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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하바, 터키!! 네째날(13.9.20) 갑바도키아 열기구, 실크로드 상인들이 쉬어가는곳, 안탈랴로 이동 본문

해외여행

메르하바, 터키!! 네째날(13.9.20) 갑바도키아 열기구, 실크로드 상인들이 쉬어가는곳, 안탈랴로 이동

미루와 미루나무 2013. 10. 11. 21:26

 어젯밤 유흥의 휴우증을 뒤로하고 팅~ 부은 얼굴들이 가파도키아 최고의 하이라이트, 열기구를 타기위해 새벽잠을 포기함

 

 

 

말로는 다 할수 없는 그-으-런 기분이였다. 1인당 170유로(250,000원)에 여행전에는 안타고 계곡에 앉아 일출만 보려했는데

절대 후회안할꺼라! 는 가이드의 유혹(대부분의 일행도 나와 같은 생각)으로 큰맘먹고 체험,,,,,, 안 타본 사람은 모른다.

느낌! 아니깐~~!! 이란 말은 이런때 나온는 거다.

 

어젯 버스로 지나왔던 그 길, 장미봉오리 계곡을 벌룬타고 두-우-둥실 유람.

 

 

 

 

버섯바위 위로도 두-우둥실!

 

 

 

 

 

 허-걱, 일출이다~~ 아-악!!!

 

 

 

 

 

 

 

 

 

 샴펜으로 무사귀환? 축하도 하고, 벌륜투어증서도 받고, ㅎㅎ.....,

난, 한바구니에 2-4인승인줄 알았다. 20-30명이 타서는 한시간 내 서서 와-! 와~! 만 하다가 지상으로 하강했다.

그래도 본전 생각은 안났다.

 

 

 

 

 

살인적인 일정에 호텔의 시설은 이용도 못한체 밥먹고 잠자기 바빴기에 이렇게나마 아쉬움을 달래다

 

 터키 최고의 휴양도시 안탈랴로 가는 길,

 중국으로 가는 실크로드 상인들이 묵었다는 호텔(박물관이 됨)을 겉에서만 살펴봄

 

 

 

  

 

                                                    

 

 

                 고속도로 휴게실, 점심식사후~~ 전날 보았던 수피춤 동상을 따라해보다. 수피춤은 남자들만이 추고, 여자들은 밸리춤을 춘다.

 

 

 안턀라의 밤 - 일행중인 골드미스 한분의 생일이라 축하파티하러 숙소근처의 맥주집을 갔었는데 남자들만 있고, 여자는 한사람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