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와 미루나무,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12월1일 영월 태화산 12월8일 영월 발산 - 웰빙산 (표지석은 2006년 오르니산악회에서 세움) 웰빙산 정상 - 개인이 탑을 쌓코 있는중 12월15일 가야산 - 경북 백운동으로 등산하여 경남 함천 해인사로 하산

감악산의 이름답게 오르는 길은 험난하기 이를데가 없었음. 벼랑과 바위를 적절히 섞어놓아 심심치는 않지만 계속 고바위라 힘겨웠다. 반면, 하산길은 산책코스라 하면 좋을 듯 싶었다. 계곡물에 소운이던 족탕도 하고~~!!

예전엔 삼각산이라 불렸는데 발산으로 명명하였고, 영월시내와 봉래산, 계족산, 태화산이 관망되는 곳이다. 오랫만에 가보면 탑이 하나씩 늘고 있다. 발산과 연계된 윌빙등산로의 돌탑쉼터. 12년 가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신 이정표. - 돌탑에서 장능주차장으로 내려온 길 입..

일년만이군요. 함께 산행을 한것이 .......! 아니다 일년을 훠-ㄹ씬 넘겼구나 운동부족이야, 오동통하게 둘다 살이 올라있네. 암벽이 적당하게 있어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었던 산행이였고, 그와 함께하니 더욱 즐거웠다. 모처럼 함께한 4인방!! 여름언니랑 하동대장님 ~`!!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