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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미루와 미루나무 2010. 1. 7. 09:48

 

  

전우치 / 최동훈감독 /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백윤식 / 2009.12.23

 

김탁환의 소설 '부여현감귀신체포기'에서 전우치의 존재를 알게되다.

도사들의 이야기는 훌륭한 영화소재일꺼란 생각이 들었는데.....

 

배우 강동원을 말한다.

한국 영화의 다양해진 소재로 강동원은 잘생긴 외모 컴플렉스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 같다.

외모로 인해 연기가 폄하되고 있던 장동건의 영화인생보다는  환경이 낳아졌다는 생각

얼굴에 빠져 들지 않고 그의 연기에 빠져들게 하는 시간이여서 즐거웠다.

 

감독이 간간이 집어넣은 배경속엔

그림로비사건,  용인 어디에 있는 삼성의 미술품 보관창고, 

로비용 사과박스 사건등을 살짝 넣었다.

빌딩에서 내려다 본 서울의 야경의 적절한 이용.....오세훈 시장이 좋아하겠네.

그리고, 한사람..... 성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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