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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 이찌큐하찌시

미루와 미루나무 2010. 4. 6. 22:54

 

  무라카미 하루키 / 2009.8

IQ84인줄 알았네....

일큐팔사 - 이찌큐하찌시 라고 읽네.....!!

 

문학동네에서 판권은 60억주고 독점계약 했다는 이야길 듣고 읽지 말까? 하다가 결국은 읽음....

1. 그래도 해변의 카푸카보다는 친절하다.

2. 뒷부분은 바람빠진 풍선처럼....푸쉬시!!

3.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를 알게되었다. / 조지 셀 지휘/... 한국에 온단다. 

   그 밖에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와 마태수난곡이 기억에 남는다.

 

- 어떻게 태어날 지는 선택할 수없지만 어떻게 죽을지는 선택 할 수 있다  (Book2 제3장 아오마메)

-하루하루는 끔찍하게 길게 느껴지는데 한달은 어쨰서 이토록 빨리 가버리는 걸까....  (Book2 제4장 덴고)

- 나라는 존재의 중심에 있는 것은 사랑이다. (Book2 제5장 아오마메)

- 설명을 안 하면 그걸 모른다는 건, 아무리 설명해도 모르는 거야. (Book2 제8장 덴고 아버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