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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와 미루나무,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블랙 본문
산제이 릴라 반살리 감독, 아미타브 밧찬, 라니 무커르지 주연, 인도영화, 2009.8
미셀과 사하리선생님의 블랙은 더이상 어둠의 블랙이 아니다. 지식의 블랙이고 졸업가운의 블랙이다.
헬렌켈러와 그녀의 셀리번선생님을 모티브로 만들어지다.
이영화는 기적을 말하기 보다는 사람과의 소통을 먼저 생각케한다.
시각장애인도서관에 근무하는 한 사람으로
장애를 이해하고, 그들과의 소통을 위해 무엇을 할 수있을까?에 대한 답을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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