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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와 미루나무,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황녀 본문
권비영/ 다산책방 / 2010.3.초판21쇄
'총명한 아이'라고 고종황제는 어어삐 여기셨다.
스러져 가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옹주이다.
넉놓고 앉아있는 여인의 삽화가 맘에 안들어.
평생 정신병자 취급 당했는데......
단숨에 읽어내려 갔으나, 현실감이 안느껴진다.
먼 나라의 일처럼 아련하기만 하다.
상징적인 의미라도 왕권제도가 남아있었다면
좀 더 가슴에 와닿았을까?
다만, 남의 나라에 의해, 우리의 역사(황족에 대한)가 유린되고
왜곡되어진것에 대한 분노는 강하게 느껴지다.
일제 강점기가 없었다면 왕정은 유지되었을까?
상징적이나마 왕권의 명맥을 유지하여
국민들의 정신적인 지주 역활을 해 주었을까? 의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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