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와 미루나무,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하는 것 본문

인생이 전해주는 말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하는 것

미루와 미루나무 2010. 7. 12. 09:32

아침에 눈 뜰 때

처음 생각나는 이름은

나만을 사랑한다던 그대였는데

살아 가는 동안

넘어서기 힘든 어려움

그 어떤 위로보다 의지가 되던

그대였는데

따뜻한 한 마디도

나 그대 주지 못했었지

마지막 나 눈감을 때

함께 할 마지막 사랑

세상을 사는 동안에

가장 큰 축복은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하는 것

 

출석부에 있던 노랫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