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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운두령에서 오른 계방산

미루와 미루나무 2010. 1. 19. 13:22

새벽5시 기상의 수고로움을 뒤로하고

홍천군과 평창군에 걸쳐있는 계방산을 향해~~!! 고~ 고우!!

부채꼴 모양의  반원(원주율)따라 산행했다.

주목나무군락지에서 이승복생가까지의 길은 완전 트레킹 코스이다...

완만한 산길을 무쟈게 걸어  내려와야한다...뭐.. 비료푸대가 있다면 타고 내려오면 좋았겠지만...

    

 

 우두령에서 계방산 사이에 잠시 쉬면서...

 

 

계방산 정상이다. 1,577M ... 표지판 앞에는 사람들이 넘 많아서 사진찍기가 쉽지 않았다.

계방산 정상에서 주변을 살펴보니 산맥뿐이다. 안개낀 저너머가 바다인 줄 알았는데....

그게 산맥의 파노라마였다. 장관이로세.... 아-하!! 장관일세!! 탄성밖에 나오질 않는다.

 

 

 그리고 하산후의 식도락의 즐거움.... 저기 대접에 있는 야채레 콩가루와 참기름, 초고추장을 넣고

비벼서리... 홍어와 함께 (비벼도 되고..) 먹으면 참으로 행복하이!! 쏘주로 반주했는데 아니올시다....

역시 막걸리가 최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