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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와 미루나무,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아름다운 겨울덕유산의 향적봉엘 오르다.!! 본문
아름다운 겨울 덕유산 ~~!!
새벽5시에 일어나 준비하는 수고로움이 번거롭지 않고 즐거운건??
도시락준비, 찻물준비, 아이젠, 스패치, 담요 기타 등등~~!!
덕유산 입구에서 기념사진 한방 (아니 여러방~~)찍고,
백련사까지의 트레킹.....눈밟는 소리만이 내귀를 간지럽힌다.
모야? 산행이 이리 심심해서 되겠어?(그건 담일을 모르기때문에 하는 소리지!)
점심 먹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다. 그런데 배가 넘 부르다....
고바위(강원도 사투리)에 깔딱고개를 여러번 넘고
다리에 힘 플리고, 주저앉고 싶을때쯤되니 향적봉이 나타난다.
올라가는길에 쥐한마리, 강아지(개도아니고, 강아지도 아니 중간~~) 한마리가
등산객들의 발길, 눈길을 잡는다.
어김없이 눈발도 내주위를 장식한다. 역시 겨울산행에 눈이 빠지면 아니되지요.
향적봉 내려와서리 곤도라 타고 내려가야하는데 줄이 만만치 않다
엉여부영하다가 일행을 놓친 바른생활 산우 알바트로스님, 성노님, 나 이케 세명이
덕유산 미아가 되어 일행을 지달리게 하다.....!! 모야?? 우린 잘못읍다.
세상을 바르게 살고픈 의지만 있었을뿐.....
김치찌게에 막걸리 석잔으로 맘이 풀렸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추웠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모두 날리고나니 기분은 업...
몸은 녹초가 되어 꿈도 안꾸고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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