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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와 미루나무,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문경새재와 죽령옛길 본문
문경새재와 죽령옛길이 한길인줄 알았는데....그건 착각이였다.
문경새재는 문경시, 죽령옛길은 영주시 랍니다.
문경새제에서 1시간정도 가야 죽령옛길을 만날수 있었다.
일단은 문경새재 제2관문까정 트레킹을 하고...KBS역사드라마 촬영장 둘러봅니다.
날이 제법 차다.....산봉우리엔 눈이 쪼매 쌓여 있었다.
설경까지는 아니더라도 겨울정취가 물씬 풍긴다.
경상도에서 한양으로 과거보러가는 길이라 사연이 전설따라 삼천리이다.
또한, 드라마 촬영장이 실물크기로 지어져서 그 웅장함이 드라마의 감격 못지 않게 크다.
이날도 드라마 촬영이 있었다.
코스는 하루동안 문경새제 제3관문까지가거나 이나 주훌산을 오른다음에 풍기온천에서
하룻밤 유하고 죽령옛길을 내려와 희방사를 방문하면 좋을것 같다.
오미자 막걸리의 향에 취했고, 사과의 아삭한 맛이 남다른 여행의 별미....
어렸을적에 희방사란 이름이 그리도 환상적이고 아득한 느낌이 있어
꼭 가보고 싶었는데...오긴 왔다. 시간상 희방사엔 못들러 아쉬워...
그리고 역 이름도 희방사역에서 소백산역으로 바낌...역에서 죽령옛길을
올라오면 죽령주막이 있다. 서울 올 길이 걱정이라 막걸리 한잔 못하고 서둘어 귀경길에 올랐다.
죽령옛길은 초겨울 저녁이라 금방 어둥미 내려 주변감상을 제대로 못함...
깜깜해지니 호랑이 나올것 같으이!! 아마도 여룸이 좋을것이야...
으름(얼음? 어름??도대체 정식명칭이 머냐?덩쿨과 신록이 어우러진 계절에
온다면 걷는 즐거움이 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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