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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와 미루나무,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설날(2014.1.30 - 2.2 )에 중국의 베이징을 가다 I 본문
70년대 풍 촌스런 건물외관의 수족관은 왜 갔을까?
걷지 않고 레일위에 서 있으면 한 바퀴 돌라주는 것 말고는 딱히?
기예단의 솜씨엔 가슴이 덜컥 덜컥한다. 떨어질까봐!
춘지엔(춘절 : 설날)으로 북경은 터-엉 비었다고나 할까?
한산하였다. 지옥의 러시아워도 없었고 골목골목의 상점을 커튼을 내린 채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호텔을 한국식 한자로 주점이라 표기하네.
호텔 바로 옆에 제법 많은 세대수의 아파트가 있어서 새벽 2시까지 이어지는 설날 폭줄행사로 잠을 설쳤다.
가족 수대로 화약을 한박스씩 터뜨리니 그 굉음은 가히 상상을 불허함.
축제에 불꽃놀이 하는 것 같았다. 그것도 4시간을~~!! 쉬지않고
그래서 생각했다.
북경엔 아니 중국엔 섣달 그믐날엔 절대로 안갈꺼얌!!
걷설날에 과일 박스 쌓아 놓듯이 화약 박스를 쌓아 놓고 판매함.
붉은색 쓰레기는 간밤에 터트린 폭죽 잔재들~~
만리장성
돌 한개 한개 밑마다 시체 한구씩 깔려있다는 만리장성이다.
인민의 힘을 보여 주는, 달에서도 보인다는 그 만리 장성을 케이블 카 타고 올랐다.
케이블카가 넘 구식이라 오싹 오싹한 기분이 들었으나, 상고대 핀 만리장성 풍경은
공포감을 다 잊을 만큼 아름다웠다. 팩키지라 더 걷고 느껴보고 싶었지만
아쉬운 맘 뒤로 하고 이화원으로 향했다. 중간 중간 쇼핑도 잊지 않고~~ 하면서...
미식가인 서태후가 살이 찌지 않으려고 걸었던 장랑~~!!
청나라 말 역사의 한복판에 있던 서태후의 이야긴 생략,
이 또한 천천히 음미하면서 걸어야 하는데 설렁 설렁 보고, 베이징 운동장 근처에서 저녁 먹고
경기장 야시장에 눈요기. 경기장 들어가는데 공항에서 처럼 소지품 검사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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