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와 미루나무,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2009. 8.3 본문

나의 보단이

2009. 8.3

미루와 미루나무 2011. 4. 4. 13:41

 

수진이 겁도 없다...

동강축제 체험코너에서

뗏목과 카약을 타다....깊은 곳은 아니였지만...

 

수진이 여름교복입은 모습이다.

ㅋㅋ... 교복을 나도 입어보다.

불량여중생같은 모습이였다.

몸에 꽉 끼였지만 단추도 채울수 있었다.

물론, 스커트의 지퍼도 올릴수 있었고...

수진이 커간다는 게 실감이 된다. 

 

보단이와 함께한 여름휴가...

올여름은 간단히 영월에 다녀옴.

 

제주올레길을 갈려했으나

무릎이 아픈 바람에....

휴가도 2일밖에 없어...흑흑...

내년을 기약해야지...

 

부모님과 와인을 마시다.

이젠 함께 세월을 보낸다.

소중한 기억의 한덩어리 가슴에 담고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