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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와 미루나무,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괜찮은사람하나..... 본문
오늘 아침 휴대폰 문자로 받은 사연하나......혹시나 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장문의 글이였는데 뒷부분을 발취한 글이였다......
원작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늦가을 아침을 설레게 하는 문장이였다
이부분부터 보내졌다....문자로 찍을려면 고생좀 했겠당....ㅋㅋ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깊이의 잣대가 필요 없는 가슴...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 없는 마음..
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때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사심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괜찮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우울할 때 마주 앉아 나누는
차 한잔 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고
하늘빛이 우울하여 몹시도 하탈한 날...
조용한 음악 한 곡 마주 들으며
눈처럼 하얀 웃음 나눌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모습 전부를 보여주고 돌아서서
후회라는 단어 떠올리지 않아도 될
괜찮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에서 문득 그 모습 떠올려지면
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빙그시 미소를 지어지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에게
참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거 뒤졌더니 원작자가 권혜진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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