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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산행 - 2010.8.25.9시-6시(우중산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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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산행 - 2010.8.25.9시-6시(우중산행)

미루와 미루나무 2010. 10. 7. 17:10

 성판악으로 등산 후 관음사 야영장으로 하산함.

중간 쉼터에서 포도로 간식을~~진달래대피소 에서 준비해간 김밥과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쏟아지는 비를 않고 백록담으로 고우~~! 고!!

 

성판악 관리소 옆 스타트 전 ~~!!

 

 

머 이때까진 즐거웠지요~~!

 

 

 

진달래대피소에서 잠시 그쳤던 비가 점심식사후 백록담으로 향하는데

완전 물폭탄이였지요.

옷을 갈아 입었지만 금방 땀과 비어 젖어 버렸다.~~!

 

 

 

드뎌 백골담 정상~~! 바람과 비 떄문에 얼굴을 펼 수가 없었음.....

 

 

 

관음사 내려오는 길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곳이였다.

왕관바위, 개미계곡, 용진계곡 등 탄성이 절로 나는 계곡 퍼레이드로 넋을 잃고 보다가

또 솓아 지는 비에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