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김해김 수로공파 73대손 세자매 2 - 태백산
미루와 미루나무
2009. 11. 30. 19:23
나? 둘째딸,
위로 언니(좌) 밑에 여동생(우)
- 우린 육남매다. 딸셋 아들 셋 -
언니가 쉰을 넘어서고 여동생과 내가
마흔줄에 들어서니 함께 하고픈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다.
등산도 하고, 여행도 하고,
김장도 함께 담그고....
나와 여동생
재작년(2007년)인가?
집 가까이에 있는 웰빙산을 함께 한것이
세자매의 첫산행이였지만
정식으로 출정을 나간 첫 산행지..
태백산이다.
2009년 10월2일 추석전날
그 유명한 고냉지 배추....
다 거둬가고, 다시 노란 배추잎이 올라와 그냥 올수가 없었다.
서리를?? 시작한것이다.
얼마나 많은지 한시간을 해도 모자랐다.
언니네집.
울 어렸을적에 살던 터를 언니네가
구입해서 집을 지었다.
2층집을 갖고 싶어했던 언니라
실망이 크지만,
나름 아담하고 예쁜집이다. (사진속은 ?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