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여정 동유럽을 가다!!.(2015.7.9.-.20) /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
일년에 한번 열흘 넘는 장거리 해외여행을 목표한지 3년째
2015년엔 크로아티아를 가려는데 좀 허전한것같아
체코의 프라하를 살짝 얹으려다 패키지의 특성상 주변의 동유럽까지 얹혀서
7개국이 되어버렸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헝가리,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스트라스부스!!
터키, 스페인 여행에서 장거리 이동에 이력이 났는지
긴 이동에도 그저 그러려니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 매력적인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니~~!!
항공 마일리지 쌓아서 비지니스석으로 업해 볼려고 기를 쓰고 아시아나만 고집하고 있음.
프랑크푸르트의 공항을 출발하여 아우토반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유난히 화물차량이 많이 보인다.
유럽이 공동체로 결성된 후 활발한 물류교환이 고속도로를 통해 이루어지는 걸 실감함.
프랑스의 트럭운전자 파업이 왜? 세계뉴스에 탑을 장식하는지 알것 같았다.
그나마, 휴가철이라 평소보다 운행량이 약한 수준이라는데....
라인강을 지나
들녘에 그림처럼 보이는 마을을 지나
1박2일만에 발 뻗고 쉴 수 있는 곳으로 가서~~ 다음날 심기일전하여 마을을 산책하다.
쁘띠베니스라는 콜마르(프랑스와 독일의 국경마을)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소피의 발자국을 따라 걷는다.
노트르담대성당 - 빠리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프랑스에선 각 도시마다 같은 이름의 성당이 있으며, '우리들의 위대한마담:성모마리아'를 뜻하며 주교가 있는 성당이다.
* 낯선 곳이지만 이상하게도 친숙한 곳, 영화를 봐서 그런가?
* 소피가 황야의마녀에게 저주를 받아 할머니가 되어 하울을 찾아가던 모습과 비슷한 할머니의 모습 포착!!
* 나의 애마 삼삼이(QM3)의 친구들이 이곳에서도 종종 볼 수가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 스트라스부르 : 쁘띠프랑스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프랑스 알자스지방에 위치한 스트라스부르는 두 나라의 색깔이 한데 섞인 독특한 지역이다. 라인 강을 끼고 있는 도시의 동쪽 하항(河港)이 운하를 통해 론 강과 마른 강에 연결된다.스트라스부르는 2,000여 년의 풍부한 역사를 지닌 '유럽의 수도'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프랑스의 보고이기도 하다.
도시의 랜드마크는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이 유명한 성당은 1870년과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됐지만 프랑스 정부가 정성을 기울여 복구했다. 붉은 사암으로 지은 노트르담 대성당은 다양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음에도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성당은 아름다운 조각이 새겨진 문들과 비대칭 정면(주로 13세기 것)으로 구성돼 있으며 139m 높이의 우아한 15세기 뾰족탑이 솟아 있다 (출처 : 노컷뉴스)
* 뿌띠프랑스 지구에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들 - 독크에 물이 차 오르면 배는 출발한다.(오른쪽 밑)
* 이곳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밟아보는 중앙로이라 친숙함 그자체이다. 영상에서 많이 봐온 곳이라~~!!
- 기념품 한개 정도응 사주는 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