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말레이시아 키나발루 등정 : 2015.2.5(목) - 2.9(월)
미루와 미루나무
2015. 5. 19. 15:17
4,092.5m의 산을 오르다!
가슴벅찬 이 기분을 어지 다 표현하리요~~!! ㅋㅋ
배낭을 현지가이드(포터 겸)에게 맡기고 스틱만 들고 올랐다.
체력을 유지해야 가능한 산행이라~~
산장은 넘 추웠다. 난방되는 산장이 한곳이라 경쟁이 심해 우린 밀려서
난방도 온수도 안되는 곳에서 개 떨듯이 떨면서 잠을 청했으나
춥고 고산증세가 와~설랑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비장의 약?을 챙겨 먹고 새벽에 깨어 깜깜한 산을 올라 올라 가니 그곳에 그것이? 있더이다.
담날 마누칸 섬엘 들려 스노우쿨링(적응 못해 난 실패~~!! 걍 물에 둥둥 떠다니는 재미로)하고 먹을것 별로 없는
해산물 부페에서점심먹고 , 커피 한잔 마시고 : 값이 비싸요(약 5~6,000원) 그런데 맛있어요.
고우 홈! 컴백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