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단이

지난여름휴가 2 - 워터조이

미루와 미루나무 2009. 10. 19. 17:46

 어김없이 두모녀가 물놀이를 갔다...

나야 스파나 찜질방을 들락거리는 수준이고

수진인 물에서 안나온다. 밥먹는 시간 빼고 5-6시간을..징그러..

요거이 새 수영복...이고, 워터 조이는 튜브에 누워있음

알아서 한바퀴 돌아주는 센스있는  구간이 있다.

모자 없다구 못타게 했지만 억울한 생각이 들어

(모자 빌리러 나갔다 오기 귀차니스트)

눈치 보면 탔다...그래서 더욱 재미있었음...

 

우리 모녀 그 떄 처음으로 슬라이딩을 타기 시작함...

사실, 무서버서 슬라이딩 못탔는데, 한번 타고 나니 중독이다.

ㅋㅋㅋ... 수진 완전 몰입이였다....4개의 코스 모두 섭렵해서리....

여름의 끝자락이라 인파도 적당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