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여행기 - 3
7시 20분 체크아웃하고 나고야역에서 간단 아침 준비해(도시락, 커피 등) 도바로 가는 특급열차에 몸을 실었다
9시49분 도바역 도착하여 근처 호텔에 짐 맡기고 우지마다역으로 가서 이세진구의 외궁가는 버스를 타고 귀경 후
다시 내궁으로 가는 버스 타고 내궁 관람, 외궁과 내궁의 정궁은 전각안을 모두 흰천으로 가려놓음
다른 궁들은 오픈했는데.... 내년이 이세진구의 정궁을 옮기는 해이라서 여기저기 공사중이다. 20년에 한번씩
신궁을 옮기는데 준비기간만 8년이란다. 멀리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으로 새로 궁을 지어 옮긴다.
* 도바가는 열차 안에서 바깥풍경을 찍으니 이렇게 화면이 나온다. ㅋ ㅋ 신기 신기!
이세진구의 외궁 가는길
이세진구의 외궁 정궁이다.
이세진구의 내궁 진입로
이세진구의 내궁 정궁 - 역시 흰천으로 가려져 있고 사진 못찍게 한다. 참배객들이 서로서로 주의를 준다. 난 외국인이니 모른척 찍다가
제재 당함.
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세진구의 명물거리 : 오하라이마치와 오가케오코쵸 (덕분에 골목)
이세진구의 참배객으로 먹고 살게된 거리라 그리 부른다 함.
바다가 멀지않아 그런지 해산물(건어)이 즐비함.
두부로 만든 도넛
이세진구의 최고의 명물 - 이세당고(팥떡)집 : 이 집에서 떡 팔아 이 거리를 조성했다고 한다.
고운 팥고물속에 찰떡이 있는데 달지만
지친 여행객이나 참배객의 간식꺼리로는 일품이다. 팥고물 만드는 솥단지 공사중....
오카게오쿄쵸
이세우동 가다랑이어데코네덮밥 - 1,050엔
이세진구의 명물2호 - 이세우동 : 한시간 넘게 삶은 우동을 간장소스에 비벼먹는데, 별맛을 못느낌, 군것질 잔뜩하고 먹으니 더더욱~~
이세진구에서 캔빠스( 티텟소유자 무료) 타고 부부암 가는데 초딩들의 하교길 ㅋㅋ 안전모 쓴 모습이 생소하고,
일본인의 안전제일주의의 한면을 본듯함.
미에현 이세시의 메오토이 진입로(우리는 반대편으로 들어감)
메이토이와 : 암. 수 바위를 야와(남자)메이(여자)로 상징하여 금줄로 묶어놓았다.
부부금슬이 좋아진다고 하여 많은 부부와 연인들이 찾고있다. 년중 5-6회 금줄을 교체하는 행사가 잇고
일출감상을 위해 찾는다.
개구리의 일본어음이 돌아오다의 음과 같아 여행객에게는 무사귀환을, 집나간 돈을 돌아오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
4시46분 캔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 대중탕에서 따근한 목욕을 즐김 - 습기 많은 일본엔 몸을 녹이는 방법중에 하나가
온탕에 들어가기와 따끈한 사케 마시기
7시 8분 3정거장 떨어진 이슈가와마역에 있는 이온마트에 가서 쇼핑(저녁, 간식, 선물)